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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의 목욕습관 <충청투데이 2월 4일 목요세평에 게재
  Home 2010-02-19 09:25:16, H : 6,563, V : 1446


새해가 되면 누구나 부자에 꿈을 꾸고 있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발버둥 쳤지만 지금까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대학생 대상 초청 강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박성준씨가 쓴 ‘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 부자이야기’를 꼭 소개한다.

대중목욕탕에서 만난 백만장자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젊은이에게 황당한 세 가지 질문을 통해서 자신에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첫 번째 관문은 목욕탕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분별하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다섯 개의 샤워기 앞에 서 있는 사람 중에 누가 부자고 누가 가난한 사람인지를 가려내라는 테스트인데 그들을 지켜보면서 목욕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몇 가지 차이점이 발견하게 됐다.

열 두 사람이 샤워를 했는데 어떤 사람은 샤워기를 틀어 놓은 채 머리를 감거나 비누칠을 하고 면도를 했지만, 어떤 사람은 샤워기를 잠근 후에 비누칠을 하고 머리를 감고 면도를 했다.

또 한 가지는 선반에 치약이 3개가 놓여 있는데 2개는 새것이고, 하나는 거의 다 쓴 치약이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 치약의 가운데 부분을 쭉 눌려 쓰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굳이 다 쓴 치약을 쥐어짜서 사용하는 것이다.

놀라운 점은 치약을 쥐어짜서 쓰는 사람은 샤워기를 잠그고 비누칠을 하는 사람과 거의 일치 한다는 것이다.

백만장자는 "가난한 사람은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바로 원하던 소비를 하지만 부자는 참고 인내하면서 모은 돈이 여유가 생기면 투자를 하고 큰돈으로 만든 다음에 미루었던 소비를 한다"라고 근검, 절약이 부자 습관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은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해 보이는 이 원칙을 지켜가며 꿈을 이루어 갔고 또 백만장자는 생각보다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에 부자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구두가 닳은 것을 막으려고 굽에 징을 박아 다녔다.

타고난 그의 근검, 절약 정신을 엿 볼 수 있었던 것은 30년 이상 살아온 청운동 자택 거실에는 가구 소파가 20년 이상 쓴 것으로 의자와 테이블의 목재들은 칠이 벗겨져 있고 낡은 17인치 흑백 TV을 보면서 과연 이곳이 최고의 재벌의 거실인가 의아해질 정도 였다고 한다.

세계 부자 워런 버핏 회장도 고향에서 27세 때 산 집에서 중고차로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도 번 돈을 사회에 아낌없이 환원하는 그를 ‘오마하의 현인’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버핏도 11세에 증권회사 직원인 아버지 권유로 주식을 처음 투자를 배우고 부모에 도움 없이 14살 때 신문배달로 모은 돈으로 땅을 사서 어른들 벌이만큼 돈을 벌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경제에 눈을 밝게 해준 아버지를 스승으로 여기며 중요한 순간에도 ‘아버지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한다고 한다.

부자들은 벌거벗은 목욕탕에서도 보통사람들과 구분되는데 백만장자들에 공통점은 어릴 때부터 생활습관에 대한 엄한 가정교육이 있었다.

대부분 이들은 어릴 때부터 참고 견디게 하는 인내와 자제심 그리고 남에 대한 배려를 아버지로부터 배웠다고 한다.

그런 아버지의 엄한 가르침 뒤에는 자애로운 어머니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자녀가 아버지에 엄격한 교육을 서운하게 느끼지 않게 깨우쳐 주는 것이 어머니 몫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컬럼비아 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버핏도 ‘제대로 된 사람과 결혼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부자가 되는 성공에 비결로 강조했다.
<원본보기>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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